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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별세 프로필 남편
Coca.Cola
2023. 4. 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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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별세 프로필 남편
가수 현미가 4월 4일 오전 별세했습니다.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경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현미를 팬클럽 회장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미는 이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미 프로필
1938년 1월 28일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에서 방송을 펑크낸 여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대상 가수라는 메리트를 살려 현 시스터즈 그룹으로 활동했고 현미를 눈여겨봤던 작곡가 이봉조에 눈의 띄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본명 - 김명선
■ 출생 - 1938년 1월 28일 평안남도 강동군
■ 사망 - 2023년 4월 4일 향년 85세
■ 데뷔 - 1957년 미8군
■ 학력 - 덕성여자대학교
■ 가족 - 어머니,언니,오빠,여동생,아들 고니,아들 이영준, 둘째며느리 가수 원준희, 조카 노사연, 배우 한상진
현미 남편 이봉조 작곡가
이봉조 작곡가와 사실혼 관계로 유명했으며 당시 현미는 이봉조 작가에게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임신 후 결혼까지 약속한 이후 본처가 찾아와 알게 되었으며 결혼 약속을 하고 시대에 방문했을때도 별다른 이야기 없이 가족들 모두 현미를 좋아해줬다고 합니다. 이봉조 작곡가는 현미와 결혼생활 중에도 본처와 연락을 하며 두집살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혼 생활을 끝내자고 이봉조에게 요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봉조가 같이 죽자며 칼을 들고 쫓아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왕래가 끊기고 이봉조 작곡가 사망 전 시누이 부탁으로 찾아갔을 당시 본처와의 재결합을 거부하고 있는 이봉조를 보며 재결합을 약속하고 이후 돌연 이봉조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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