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별세 나이 가족 관계 빈소
현미 별세 나이 가족 관계 빈소
원로가수 故현미 빈소가 7일 오전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장례식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되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입니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게됩니다.
지난 4일 별세한 故현미는 오전 9시37분쯤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현미를 팬클럽 회장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타살이나 극단적인 선택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병원치료기록등을 확인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향년 85세로 별세한 故현미는 하루 전까지 무대에 오르며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경북 김천 한국 효문화관에서 열린 실버 효도콘서트 관계자는 3일 콘서트 당시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모습이어서 마지막 무대가 될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故현미는 1938년 1월 28일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에서 방송을 펑크낸 여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본명 - 김명선
■ 출생 - 1938년 1월 28일 평안남도 강동군
■ 사망 - 2023년 4월 4일 향년 85세
■ 데뷔 - 1957년 미8군
■ 학력 - 덕성여자대학교
■ 가족 - 어머니,언니,오빠,여동생,아들 고니,아들 이영준, 둘째며느리 가수 원준희, 조카 노사연, 배우 한상진
이봉조 작곡가와 사실혼 관계로 알려지고 임신 후 결혼 약속까지 한 상황에서 본처가 찾아와 이봉조 작가 슬하에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봉조 작곡가는 현미와 결혼생활 중에도 본처와 두집살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 생활을 끝내자고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이봉조가 칼을 들고 쫓아오기도 했습니다. 이후 왕래가 끊기고 이봉조 작곡가 사망전 시누이의 부탁으로 병원으로 찾았고 본처와의 재결합을 겨부하고 있는 이봉조를 보며 재결합을 약속했지만 돌연 이봉조 작곡가가 사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미 별세 나이 가족 관계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