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8:00 기준 4,256명 확진…사망자 하루 전 2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4,25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

어제 같은 시간 집계치 2,734명보다 1,522명 많은 수치로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 2,675명보다도 1,581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4.8%인 2,760명,

 

비수도권에서 1,496명이 나왔습니다.

 

중증 환자는 543명으로 하루 만에 36명 줄어,

 

위중증 환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마지막 주 1,095명을 고점으로

 

계속 줄어 지난주에는 평균 732명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제 하루 45명이 숨져 그제 23명의 두 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전국적으로 27.97% , 수도권에서 28.72%으로 여력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인구 대비 84.9%, 추가 접종률은 46.3%로 올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을 감안하면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