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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손트맨”...BBC도 극찬 손흥민 활약..황희찬 황트맨도 만들어줘~

by Coca.Cola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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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인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릅니다

사진=BBC 스포츠 트위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한편의 드라마를 찍으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수퍼히어로인
‘배트맨’ 복장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3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황희찬이 득점하고,
우루과이보다 다득점에서 앞선 한국은 16강에 진출합니다”라며
배트맨으로 변신한 손트맨(손흥민+배트맨) 사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2일 안와골절을 당했던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고,
손흥민은 수술을 받은 이후 3주만에 복귀해 이번 월드컵에서 검은색 카본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후 경기에 출전 하여,

BBC가 검은색 카본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을 검은 망토와 마스크로 상징되는
DC코믹스 수퍼히어로 캐릭터 배트맨케릭터에 비유한 것입니다.

사진 속 팔짱을 낀 손흥민의 오른쪽 하늘엔 배트맨의 출동을 알리는
‘뱃시그널’(Bat signal light)을 대신해 태극기 조명이 빛납니다.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극장골을 도운 손흥민은 BBC 평점에서 9.15점을 받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결승골의 주인공 황희찬은 평점 8.88점을 받았고, FIFA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는 황희찬에게 돌아갔는데 외신은 손흥민의 활약을 더 조명한 것이다. 평점 9.15점은 조별리그에서 나온 BBC 선정 최고 평점 기록이기도 합니다

다른 외신들도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오르자 이를 극적인 승부로 일제히 주목했다.
특히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어진 토너먼트 출전권 경쟁을 주목하며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BBC 방송은 “한국이 나쁜 스타트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며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가 2-0으로 끝나고 나서야 '진짜 파티'를 열었다”고 극적인 역전승을 낚아낸 한국 선수들의 투혼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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