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부실공사2 광주 아이파크 40점..곳곳이 부실시공 "벽에 구멍 균열 속출" 붕괴한 건물은 2단지 201동 입니다. 아아파크 2단지는 4개 동으로 이뤄져 있고, 모두 지하로 연결돼 있습니다. 벽면에 사람 주먹보다 큰 구멍이 뚫려 있고, 또 다른 벽면은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안 돼 10cm 정도 떠 있네요 아이파크 공사 관계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39층짜리 건물이 지하 4층부터 하자인데…." 39층의 하중을 받는 지하층 기둥은 밑부분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100점짜리 건물은 없어요. 70~80점이 평균이면 (아이파크는) 40~50점." '공사기간을 단축하라'는 현장 근무자의 고발도 있었죠 "공기가 많이 늦었다고 급하다 급하다고 이야기하죠."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증언은 더 황당합니다. 아이파크 공사장 인근 주민 "함바식당을 가면 작업자들이 (아이파크는) 지하고 뭐고 부실.. 2022. 1. 15. 공사기간단축 닦달하다.. 1개층 4~5일 뚝딱...업계관행일까?? -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관계자 폭로 - 영하 날씨에 콘크리트 양생 재촉.."통상 한 층 10일 걸리는데.." 기온이 영하인 겨울에는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하지 않아야 하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매일 윗선에서 공사기간을 앞당기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강행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붕괴사고로 이어진 것 같다. 신축 중인 아파트 외벽이 붕괴되면서 6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원인과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무리한 작업지시가 붕괴사고의 원인이 됐다는 현장의 증언이다. 화정동 아이파크 현장 관계자인 B 씨는 12일 "11월 입주일정을 맞추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공정을 지키지 않고 속도를 낸 것이 이번 붕괴사고의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공사 현대산업개발의 터무니없는 .. 2022.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