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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하이브 "출연료 못받아 하차 고민?" 제작사 갈등 결과는..

by Coca.Cola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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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 ‘하이브’의 제작이 중단된 가운데 출연하기로 했던 마동석과 제작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SF 블록버스터 '하이브'가 제작이 중단될 위기를 맞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하이브' 측이 이를 부인했다.

21일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 아센디오의 자금 문제로 촬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마동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OTT 시리즈 ‘하이브’가 지난 10월부터 제작 진행을 멈췄다고 보도했다. ‘하이브’의 제작사인 아센디오 내부에서 제작 부문 직원 일부가 갈등을 빚고 이탈하는가 하면, 아센디오 측이 주연 배우 마동석의 출연료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불거지고 있는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반면 드라마를 제작하는 아센디오 측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대본 방향을 수정하고 있어 지연됐을 뿐 재정난 때문에 제작이 중단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마동석 측의 말을 반박하며 출연료 ‘미지급’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거대 곤충의 등장으로 문명이 파괴된 아포칼립스 세계를 그렸다. 곽경택 감독과 영화 '신의 한수: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이 공동 연출하며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

폐허가 된 도시와 거대 곤충이라는 소재로 국내 OTT 드라마 제작비 최고액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이브’는 디즈니+와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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