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2 IAEA사무총장 "풍계리 3번 갱도 복구" "北 핵실험 동향은 안보리 결의 위반" 라파엘 그로시 국제 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6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관련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현재 북한이 무기급 핵 프로그램을 보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보를 전달했다.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들과 만나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해 "상당히 우려할 만한 정보가 있다"라고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핵물질, 핵분열 관련해서 플루토늄 재생산, 무기급 핵 프로그램을 보유하려는 노력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라며 "우라늄 농축과 관련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IAEA 차원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 2022. 12. 18. "고체연료 시험 성공" 북한, '괴물' 신형 ICBM …美 국무부 "국제사회, 단합 대응해야 북한이 로켓에 장착할 강력한 새 고체연료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현장에 직접 간 김정은 위원장은 "신형 전략무기의 출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탐지망을 피해 미국 본토를 겨냥하는, 더 위협적인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이번에 시험한 로켓 엔진의 추력이 사실이라면 미국의 대표적 ICBM인 '미니트맨-3'보다 큰 것이어서 주목된다. 고체연료 ICBM은 기존의 액체연료 ICBM과 비교할 때 연료 주입이 필요 없어 발사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생존확률이 뛰어나고, 은밀 성과 기동력을 갖춰 한미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공군이 운용하는 ICBM '미니트맨-3'는 총 3단으로 구성됐으며 고체연료 1단 엔진의 추력이 80tf.. 2022. 12. 18. 이전 1 다음